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토) 오후 4시부터 문화나눔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1번 출구 옆)와 부산대 차 없는 거리(금정로60번길)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 원목제품, 식품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들과 밀랍초 만들기 등 주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 J-BD의 감미로운 보컬 공연과 댄스팀 룩스의 신나는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주말 대학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침체된 부산대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