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구옥경)는 지난 15일 거창군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영양관리기관을 목표로 개소식을 가졌다.

 

학교급식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급식 및 영양 전문인력을 배치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위생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급식소별 순회 방문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옥경 센터장은 “앞으로 어린이 급식시설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개발하고 대상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급식관리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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