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초부터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 꽃길조성사업 일환으로 축구공원 3~4구장 맞은편 ‘알록달록 꽃밭’ 에 심은 16,000여 본의 메리골드, 사루비아와 천년한우 앞 도로변, 탑 마트 공터 등에 심은 3,000여 본의 가을꽃이 활짝 피었다.


올봄 조성한 황성동 알록달록 꽃밭에는 이달 초 메리골드와 사루비아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로변에 활짝 피어, 「동아일보 2019경주국제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북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봄부터 조성한 황성동 알록달록 꽃밭이 북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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