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진해해물아구찜』 착한가게 현판식 가져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에서는 지난 10월 16일 착한가게에 새로 가입한 해물아구찜 전문점 “진해해물아구찜(대표 김종현)”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2018년 7월10일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하여 추진 중인 “착한 창원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가게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이며, 후원금은 전액 진해구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진해해물아구찜 김종현 대표는 “착한가게에 늦게나마 가입하게 되어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고, 좋은 일은 남모르게 해야 되는데 현판식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문한 것을 쑥스러워 하였다.


한편, 진해해물아구찜은 진해구청 입구에 위치한 해물아구찜 전문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가게이다.

 

김은자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가게의 규모와 종류는 다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며, “진해해물아구찜 대표님의 작은 정성이 우리 사회를 더욱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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