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영옥)는 19일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거창군지역아동센터 연합한마당 “거창하게 놀아볼까” 명랑 가을운동회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이 팀을 이뤄 줄다리기, 소형 낙하산 이어 달리기, 큰 공 배구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영옥 연합회 회장은 “센터를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뛰어노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교육·정서·문화서비스․결식예방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창군은 현재 15개소 4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