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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19/11/08  영남신문
농악 페스티벌“가을, 농악에 물들다”성황리에 마쳐

함안군은 지난 2일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고보조 선정사업인 본격 농악 페스티벌 가을, 농악에 물들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류무형유산 국고보조사업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국내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 공모형 국고보조사업이다
. 올해는 합동공연과 기획공연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12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함안화천농악은 작년에 이어 두 번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원적 성격을 가진 농악 페스티벌 행사로 크게 공연마당, 악기체험마당, 농경체험마당, 전통놀이마당, 전통연희마당, 만들기마당, 대동놀이마당 등 7가지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가 관람객들에게 제공되었다.

 

특히 공연마당에서는 함안화천농악공연과 지역의 예술단체 공연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8호 고분도리 걸립과 인천 부평 구립 농악단의 초청 공연, 그리고 올해 제2회 대한민국예술대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 풍물패 청음(경남 전문예술단체 107)의 아라가야 고취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험마당에서는 각 섹션에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 또한 푸짐하게 제공되어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한때를 제공했다.

 

본 행사 참가를 위해 창원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한 관람객은 우리 지역의 농악뿐 아니라 타 지역의 농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농악이라고 다 같은 농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우리 농악의 다양성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함안화천농악보존회는 오는 1116일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교육전수관에서 올해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로 아쉬운 분들이 있었다면 함안화천농악 정기발표회에서 못다한 신명을 즐겨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밴드 함안생생문화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안군과 주관단체인 함안화천농악보존회(회장 차구석,경남 무형문화재 13)는 올해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엔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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