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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3일(수) 오전 10시, 코레일 대구역사에서 열린 대구시 주관의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행사에서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민원상담과 불편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실인 ‘시민사랑방’ 현장에서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행사 홍보와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에 북구지역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행사의 취지처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북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의 근간이 되는 미소친절 문화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일(화) 제5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북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청소년 그린-미소친절 합동 캠페인, 매천초교 등굣길 교통지도, 환경정화활동 등 연중 미소친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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