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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30일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 대회에서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대구광역시핸드볼협회 핸드볼팀이 전국18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챔피언부 우승컵을 거머쥐며, 지난 10월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 여자 대학·일반부 우승과 함께 생활체육과 엘리트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시 생활체육 대표팀인 대구광역시핸드볼협회팀은 예선전 경기에서 위덕대(경북경주), 경산시청(경북경산), 원더풀삼척팀(강원도삼척)과 함께 B조 예선에서  조2위(1승 2무)로 힘겹게 4강에 진출하였다.  이어진 4강전 전북핸드볼협회를 만나 승리하며(15 : 12) 결승에 진출하였고, 전대회 우승팀인 위덕대학교를 만나 시소경기를 펼치며 접전을 펼치다 경기후반 용민호 골키퍼의 활약으로 승리(16 : 14)하며 2018년 창단이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금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황정동감독이 이끄는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이 14년만에 우승하며 대구 핸드볼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이번 제1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핸드볼대회에서는 창단 2년만에 우승하면서 대구 핸드볼 발전의 청사진을 보는 한해가 되었다.




대구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신재득)은“이번 대회 우승은 핸드볼 종목의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통합과 상생이 이룬 쾌거이며,  대구시 체육통합과 발전을 위한 모티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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