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설을 앞두고 지역 대표 브랜드인 참달성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서 참달성 농특산물 설 선물행사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저렴한 수수료에 계약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힘쓰고 있다.

 

판매 제품으로는 유가찹쌀, 현미, 쌀, 떡국으로 이뤄진 보약선물세트. 대구시 무형문화재 하향주 선물세트, 달성군 농산물가공센터의 아로니아, 천연조미료, 딸기, 블루베리 잼 선물세트 등 3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에코백, 스푼세트, 텀블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달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설 선물로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달성 특산물을 적극 추천 한다”고 전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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