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문화예술마을 황금물결 모임회(회장 김현숙)에서는 1월 16일 오전에 복지회관(광산2길)에서 경자년 설을 맞이하여 관내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광산리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떡국을 대접받으니 마음이 포근하고 행복하다며 주변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화예술마을의 6명의 강사들로 구성되어있는 황금물결 모임회는 2019년 1월에 결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관내 요양원의 어르신들을 위해 공작만들기 수업 및 김장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주시고, 금수면 발전과 면민화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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