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을 위해 지난 14일 부산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주)에 본죽 60그릇 상당의 ‘사랑죽릴레이 상품권(48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죽릴레이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된 상품권은 본 브랜드의 전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본죽 본사모 김웅회(본죽 대연점)·김소영(본죽 엄궁점)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로 지치고 힘든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한 죽 한 그릇을 통해 위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본죽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