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 황남동 분회는 지난 25일 경주한식뷔페에서 정기회의 및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의원 및 고남우 황남동장,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 임원, 황남동 분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명녀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손은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황남동 분회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확산과 국민의식 선진화운동이라는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돕기 및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은희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황남동 분회를 잘 이끌어 오신 김명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김현제 황남동분회장님과 함께 더욱 단합하고 협력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사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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