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중 29회·가은고 8회 동기회(회장 강진모)는 지난 5월 29일(금) 가은중·고등학교(교장 김경일)에 생활복 243벌을 기증했다. 

무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하는 후배들에게 좀 더 편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교생 115명에게 1인 2벌의 생활복을 기증했다.

가은중·고등학교 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의 사랑이 담긴 생활복 선물을 받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일 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모로 어려운 가운데, 후배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역민의 희망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