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재)창원산업진흥원 이사회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 날 위촉장을 받은 신임 임원은 이사 4명과 감사 1명 등 총 5명으로 이사는 강재관 경남대학교 산학부총장, 방기석 삼우금속공업(주) 부사장, 이동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이혜영 법무법인 금정 대표변호사이며, 감사는 대신회계법인 이사인 배종일 공인회계사이다.

 

(재)창원산업진흥원의 이사장인 허성무 시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올해 시정목표인 ‘대도약과 대혁신’을 이루어 내기 위한 과감한 대책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전 부서에 주문하였고, 이 주문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창원산업진흥원의 역할이 크다.”며 “창원산업진흥원이 창원 산업의 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원시 지역경제의 등불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소재 기업에 대한 산업생태계 체질개선과 미래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장기발전전략 제시 등 지역 경제정책의 싱크탱크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하여 2015년 5월 21일 설립되어 현재 수소, 방위, 항공 등 첨단산업 육성과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첨단 기술인력 양성, 제조공정개선과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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