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열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있는 주간에 열리는 ˊ문화가 있는 날ˊ 을 맞아 ‶ART 캠핑, 야간로봇축제‶ 프로그램이 5월 30일(토) 성주군 성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성주생활문화센터가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 까지 총 7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번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단위로 텐트를 설치하여 안에서만 공연을 관람토록 하고 설치 시간도 달리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 하였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가족 이외에는 행사 참가를 금지토록 하였으며 텐트별로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나눠주고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하였다.

 

쿠키만들기, 스탠실 손수건 만들기, 캠핑먹거리 대첩(부침개 뒤집기왕 선발), 뮤지컬 공연, 마술공연, 인문학 강의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트론 LED 공연은 관람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다음 프로그램은 6월 27일(토) ‘자동차극장 영화제’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있는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예약문의는 금수문화예술마을(054-931-5346, 9315348@hanmail.net)로 연락하면 된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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