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은 시 개청 이래 첫 출시된 문경사랑상품권을 6월 1일 문화의 거리에서 상품권 사용 시연을 펼쳤다. 고 시장은 중심상점가 내 상인회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서 문경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꽃, 빵, 음료 등을 구매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문경사랑상품권 사용을 홍보했다.
문경시는 지난 1일부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육성·발전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억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억 원 규모의 문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해 판매를 시작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문경사랑상품권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