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반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옥)는 4일 오후 2시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1명의 자택을 방문해 청소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 봉사를 진행한 대상은 반구1동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로,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따라 반구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이날 해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쓰레기를 배출했다.

 

반구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지역 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벌여 오고 있으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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