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남목1동 통장회(회장 정규용)는 6월 25일 오전 11시 남목삼거리, 남목시장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명은 남목삼거리, 남목시장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함께 찾으면 더 도울수 있습니다’라고 당부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통장들은 남목삼거리, 옥류천사거리 등 가게 곳곳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잇는 가게’를 모집하고 가게 출입문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연락줄 것을 안내하였다.

 

남목1동 통장회 정규용 회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될 만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우리 통장들이 힘을 모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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