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활동’으로 민선7기 3년차 첫날 시작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민선 7기 2주년 기념식을 일절 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지역경제 살리기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7월 1일 아침 일찍 8월 발행예정인 남구지역화폐‘오륙도페이’홍보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선7기 3년차의 첫날을 시작했다.

 

구청 광장에서 간부 등 50여명과 함께 남구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 한 결의를 한 뒤, 오전 8시부터 40분간 오륙도페이와 공공배달앱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어 상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오륙도페이 홍보 및 가맹점 모집 활동을 하였다. 같은 시간 관내 17개 동에서도 단체원 등과 함께 해당 지역의 상가를 순회하며 오륙도페이 가맹점 모집 활동을 펼쳤다.

거리 캠페인을 마친 뒤 관내 기업체 대표 20여명과 ‘포스트코로나 적극 대응 지역경제살리기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에 따라 남구청과 기업들은 인력 채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각종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지난 2년간 정말 열심히 뛰어 다녔으며“참 잘했다는 말의 성찬보다 주민행복이 우선이다”라며 앞으로 2년 동안은 남구의 미래를 위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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