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일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재)는 폐식용유를 활용한 빨래비누 만들기 행사를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일산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였다.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행사를 통하여 회원들이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기후학교’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비누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만들어진 비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등 지역의 환경파수꾼 역할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여 함께하는 훈훈한 삶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정혜영 일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비누만들기 사업이 환경과 어려운 이웃을 지키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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