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학곤, 이형석)는 3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情) 가득 여름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더위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저소득층에게 시원한 열무물김치로 지원해 입맛을 찾고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 명은 직접 담근 열무물김치를 저소득층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학곤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7월인 만큼 시원한 열무물김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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