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가야팜그린(대표 정성민)에서 7월 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배추김치(5Kg) 500박스(1,25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정성민 대표는 경남 함안군에서 김치공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의 많은 김치를 기탁하여 김치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의 김치’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장김치가 떨어질 시기에 때맞춰 기탁해 주셔서 김치를 전달받는 이웃들이 더욱 맛있게 드실 것 같다.

관내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