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영광여자중학교(교장 이동원)는 지난 6일(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코로나 19의 최전방에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 영상을 시청한 뒤 직접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감사의 문구를 하나씩 만들어 리본에 적었다.

그 후 운동장에 설치된 4D프레임 구조물에 친구들과 함께 달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밤낮으로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께 너무 감사해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끝났으면 좋겠어요.”라고 기원했다.

한편 4M가 넘는 다양한 4D프레임 구조물은 과학 수업에서 학생들의 창의융합 작품으로 작은 빨대 모양인 연결봉과 연결발을 이여 와카워터와 씨에르핀스키 피라미드 등 다양한 입체구조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한 결과물이다.

이동원 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과 국민 모두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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