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적십자봉사회(회장 서영희)와 통장협의회(회장 심순남) 주관으로 지난 3일 부산적십자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접 만든 크로와상, 카스테라, 단팥빵 등 200여 세트(50만 원 상당)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애쓰는 부산소방본부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행복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