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토닥토닥 성장캠프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일(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코로나블루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김민식 PD를 멘토로 초청,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고 ‘불안과 걱정’을 경험하고 있을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불안 해소와 멘토링을 통한 진로 설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민식 PD는 청소년들이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구체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생생한 체험스토리를 통해 직업을 준비해나가는 과정과 함께 현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하였다. 

또한 책과 여행을 통해 새롭게 발견했던 경험들을 토대로 불확실한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상과 이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삶을 자기주도적으로 설정하도록 조언하였다.

 

김영욱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