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4일 사례관리 아동들의 신체 및 정서발달을 위한 스포츠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산아이파크 아이키즈」와 협약을 맺고 8월 2일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부산아이파크는 1983년 부산을 연고로 하여 창단된 프로축구팀이며 영도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유소년 시스템 총5단계 중 1단계인 아이키즈 취미반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최대 20명까지 지원예정(현재 16명 참여)이며 드림스타트지원금, 학부모부담금, 부산아이파크 후원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하여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함과 동시에 특기·적성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