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주전수산물협동조합(이사장 강신영)'이 8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시가 400만원 상당의 돌미역 40상자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정천석 동구청장과 주전수산물협동조합 강신영 이사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광장에서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주전수산물협동조합'은 주전지역 주민 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전 바다에서 나는 돌미역, 전복 등의 수산물을 양식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주전수산물협동조합'은 마을기업 지정을 축하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수확한 주전 돌미역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강신영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마을기업으로 키워가겠다.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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