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상족암 화석지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청취와 개선책 모색

고성군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소장 오세옥)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시설과 서비스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총 300명을 대상으로 18개 항목으로 구성된 질문지에 답변을 받아 취합한 후 이를 분석하게 되는데, 질문지는 △ 방문객 기초사항(연령, 출발지 등) △ 불편사항 청취 △ 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군립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사진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젊은 층들이 많이 찾고 있는 상족암 방문객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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