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8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양수기 교육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양수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직접 가동하며 호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양수기 챌린지를 통해 호우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양수기 사용인력 확보로 침수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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