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명예교수회(회장 한석종)는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8월 6일 발전기금 3천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경북대학교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북대 명예교수회는 본교에서 퇴직한 교수 53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진 왼쪽부터 황영현 명예교수회 재무, 김상동 경북대 총장, 한석종 명예교수회 회장, 김덕규 명예교수회 총무이다.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