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KBO 방역수칙 준수하며 관중 입장 확대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8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다가오는 홈 8연전의 예매를 진행한다.

 

이번 예매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예방활동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관중석의 최대 30% 입장을 허용됐으며 롯데자이언츠는 문체부와 KBO의 방역수칙 및 좌석 간 거리두기 준수 지침을 적용하며 관람객 입장 확대를 결정했다.

 

 

또, 기존에는 자유 예매였던 외야석을 외야지정석(이하 외야석)으로 개편하여 롯데자이언츠 티켓 예매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는 관람객의 증가로 혼잡이 빚어질 것을 대비하고자 평소보다 이른 야구장 방문을 제안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입장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감독 할 계획이다. 구단은 향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관람객의 선택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