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일산동주민자치센터에서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중국식 한자 교육특강’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한 ‘중국식 한자 교육’ 특강은 지역의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특강은 매주 월·수요일 2회로 3주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한 한자공부의 차원을 넘어 중국의 문화와 연계되는 한자 익힘 교육을 통하여 초등학생들이 언어를 통한 생활문화의 이해와 다름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문 일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세계를 품은 큰 일꾼으로 성장하는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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