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년연합회(회장 김영수)에서는 지난 2일 회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연지동에서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연지초등학교 통학로이자 공동주택 밀집지역으로 주민 통행이 많은 골목의 노후 담벽에 ‘품격 있는 연꽃의 고장’ 연지동의 이미지를 입히는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한편, 부산진구청년연합회는 지난 6월 개금동 국민주택 일대를 시작으로 특색 있는 벽화그리기를 통한 도시미관 정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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