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적십자봉사회(회장 하보임) 주관으로 지난 11일 저소득가정 15세대에 삼계탕 40그릇(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삼계탕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웃 간의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경아 동장은 “요즘처럼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어 기력이 많이 약해질 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적십자 봉사회가 있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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