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보호자 등 30여명이 아동교육 및 제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전에 진행된 아동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오후 제빵 체험은 밀가루가 아닌 현미쌀을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와 피자빵을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물론 자신이 직접 빵을 만드는 성취감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산청군드림스타트는 매년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아동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종일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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