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동장 윤미은)와 산리협동조합(이사장 김중규)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가정 및 독거노인가구 20세대에 영양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9월 초까지 매주 2회 진행되며 산리협동조합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영주파출소 직원 등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윤미은 동장은 “코로나와 폭우로 다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방학기간 급식 중단과 폭염으로 영양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간식과 밑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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