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남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희·허순곤)는 9월 17일 오후 2시 동구 착한가게 100호점이 된 동구 서부동 ‘매운수제비(대표 위현민)’를 방문해 동구 착한가게 100호점 탄생을 축하하고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동구 착한가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동구 나눔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가게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매운수제비’는 이달부터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씩 정기 기부하게 되며, 이 기부금은 남목1동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매운수제비’ 위현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착한가게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옥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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