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현정)는 지난 9월 18일 '코로나19 극복 추석맞이 사랑의 위생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위생키트는 손소독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KF-94 비말차단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150여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현정 대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힘든 추석명절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는 명절 나기를 당부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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