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2020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대상은 48개소(1,369명)로 노인복지시설(26개소), 장애인복지시설(16개소), 여성 및 아동복지시설(6개소) 등이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6천 83만 5천원 상당의 선물세트, 비타민제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2일 혜진원과 울산양육원, 울산노인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분들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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