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지난 18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서동미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서동미로시장 공영주차장에 배치된 쇼핑카트를 활용하여 서동미로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돕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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