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용자)는 9월 24일 관내 중·장년층 홀로세대, 거동불편세대 등 형편이 넉넉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이웃사랑 명절맞이 선물상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미리 준비해 온 간고등어를 비롯하여 갖가지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들로 총 20세대를 위한 선물상자를 꾸렸다.

 

황용자 회장은 “선물상자를 만들 때 더해지는 정성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나눔을 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연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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