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복희)는 지난 12일 북부소방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선물로 머그컵 100개를 전달하며 위험한 환경에서도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감사 선물은 삼덕초등학교 학생(5~6학년)들이 소방관분들께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중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머그컵에 디자인한 것으로 학생들이 평소 소방관분들을 생각하는 고마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문복희 주민자치위원장은“사고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소방관분들게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게 돼서 기쁘고 어려울 때 항상 옆에 있어주셔서 고맙고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준서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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