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향토청년회는 임시총회를 열어 향청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6%의 지지율로  이주형(41·송죽회·사진) 현 상임부회장을 2019년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주형 신임회장은 지난 2006년 포항향토청년회에 입회를 시작으로 소회 회장을 거쳐 본회 최우수회원패, 최우수분과위원장, 포항시장 표창패, 남구 국회의원 표창패를 수상하는 등 상임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주형 신임 회장은  "회원 상호간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우수한 청년조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38년동안 포항에 대한 애정과 봉사를 보람으로 여겨온 애향단체이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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