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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19/02/24  영남신문
국민이 지킨 100년, 앞으로의 희망찬 100년 in 대구 Ⅱ
#대구항일운동 #대구근대역사관 #국채보상기념관 #조양회관 #항일독립운동기념탑

5. 대구근대역사관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위치한 역사관은 1932년 건립된 옛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설립한 서양풍의 건물로 일제강점기때 조선에 대한 금융지배와식민지 수탈의 상징으로 악명이 높았던 건물이 좋은 일을 하는 곳으로 지난 124일 개관했다. 지금은 시 유형문화재 제 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관은 규모(연면적 1971)이며 1층 상설전시실과 2층 기획전시실, 체험학습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역사관은 19세기 후반~20세기초 대구의 생활, 풍습, 교육, 문화 등을 모형과 전시물, 영상 등으로 실감나게 전해준다.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67

 

 

 

 

6.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2015
215일에 문을 연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었던 고통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만들어졌다
.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동하는 공간이자 생존자들의 기억과 생생한 증언을 통한 일본군위안부문제의 해결 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평와와 여성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념비적인 공간을 가본다면 아픔을 함께 나누며 잊고 있던 아픈 역사를 함께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래는 역사관의 소개이다.

 

 

“1997
년 발족한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그동안의 활동을 밑거름으로 하여 2009년 평화와 인권을 위한 <일본군위안부역사관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2010, () 김순악 할머니께서 내가 죽어도 나를 잊지 말아 달라.”라는 유언과 함께 5천여 만 원을 기탁하셨고, 다른 할머니들께서도 뜻을 함께해 주셔서 역사관 건립을 위한 씨앗기금이 마련되었습니다.

시민모임은 역사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범국민 모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고, 많은 시민들께서 뜻을 모아 주셨습니다. 지역의 예술가와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동참해 주셨습니다.

2012년 런칭한 시민모임의 브랜드 희움’(희망을 모아 꽃 피움)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역사관 건립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희움 제품의 공동구매에 참여하여 수익금을 전달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시민모임의 노력과 다양한 시민들의 성원으로 역사관 건립이 추진되었고,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중구도 지원에 동참하여 2015125,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위치: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50 2

 

 

 

7.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에서 처음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깃든 도심 속 쉼터 총면적 42,509에 잔디광장과 녹지 공간, 오솔길, 분수, 정자 등을 갖추고 있다. 곳곳에 벤치와 휴식 공간이 많아 시민은 물론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달구벌 대종과 독립지사 흉상, 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 등이 있고, 공원 한 쪽에 국채보상운동 기념관도 자리해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볼거리 255m 길이의 대왕참나무 오솔길과 소나무숲, 분수와 정자, 잔디광장, 향토 출신 시인들의 시비가 세워져 있는 시상의 오솔길, 선현들의 명언비로 꾸민 명언순례의 길 등이 갖추어져 있다. 가로 9m, 세로 6m 규모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와 프로그램 중계 등을 볼 수 있다. 공원 곳곳에는 낙락장송 및 이팝나무·산벚나무 등 3012300여 그루의 수목과 원추리·은방울꽃 등 53만여 본의 꽃이 심어져 있다.

 

 

공원내 달구벌 대종은 향토의 얼과 정서가 담긴 맑고 밝은 소리가 울려 만인의 기상을 일깨우고,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대구시민의 뜻을 온누리에 알리고자 19981222일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에 건조 설치하였다. 대한제국 말기에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의 하나인 국채보상운동의 구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조성된 이 공원은 중앙도서관과 동인지하주차장 사이에 펼쳐진다.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70

 

 

 

8. 대구 조양회관,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국채보상운동 관련 유적과 더불어 중요한 독립운동 유적이 대구 효목동 조양회관(등록문화재 제 4)이다. 이곳은 3·1운동 이후 서상일과 대구구락부 회원 등 대구의 독립운동가들이 일제의 문화정치에 맞서 민중과 청년을 계몽하고, 민족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교육 회관이다. 원래 달성공원 앞에 있다가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조양회관은 조선의 빛이 되어라는 뜻이다.

 

 

건물이 완공되고 대구구락부, 대구여자청년회, 대구운동협회, 농촌 봉사 단체 등이 입주해 민족 계몽운동의 진원지 역할을 했지만, 영남 지역 항일운동의 본거지로 지목되면서 조선총독부에 징발되어 대구부립도서관으로 사용되고 1940년부터 광복 때까지 일본군 보급 부대가 주둔하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다. 지금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회관으로 사용되며, 독립운동과 항일 투쟁 관련 사진과 유품을 전시한다.

    


조양회관 5분 거리에는 우뚝 솟은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이 있다.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은 1945년 광복을 의미하는 45m로 조성되었다. 광복회원과 대구경북 시민의 모금으로 2006년 준공된 기념탑 뒤쪽에는 항일독립운동 유공자 1,800여 명의 서훈이 새겨져 있고 국가 선정 독립 유공자 1만 1천 여명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출신 인사가 2천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전국 시도에서 가장 많은 수이다.

 

위치: 대구시 동구 효동로2길 94 



김종해 기자          news27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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