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16일 동구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관내 복지관 등록 장애인 등 2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자장면 나눔데이'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 데이'는 관내의 복성루, 수정종합신발, 영심이족발, 호연만두 등 10여명의 후원자 및 동구 사랑방 자원봉사자 회원(회장 이영천), 개인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자장면을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재영 동구 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분들께서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저작권자 © 영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