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3일 경남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위생용품 및 급·간식 구입을 위해 총9,4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지역아동센터경상남도지원단(단장 김보나)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이는 코로나19로 긴급돌봄 및 가정돌봄 중인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위생용품과 급․ 간식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총 9,4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도내 전 지역아동센터의 이용아동 수에 따라 센터별 30만 원에서 최대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산물 팔아 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학교개학이 연기되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막히고 특히, 경주, 울릉도 등 경북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일부 농산물 판매가 줄어 지역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도, 시군, 농협, 교육청, 금융기관, 도 출자기관 등 지역 공공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을 추진해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주부터 공급하게 되는 농특산물은 우선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
이철우 도지사가 10일 도 지정 생활치료센터인 경북소방학교를 찾아 방역·소독관리 및 의료지원 시설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북소방학교는 기존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을 중지하고 경증환자들의 입소를 위해 생활관 79실을 준비하였으며, 시설의 안전을 위해 사전 방역과 소독은 물론 입소자들이 바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관 내 생필품들을 모두 비치하여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 지사는 소방학교장으로부터 생활치료센터 운영계획 및 의료지원 준비상황 등을 보고받고 격리실과 의료지원 시설을 둘러보며 환자들이 하루빨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 27일(목) 오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김천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확진자 치료현장을 점검했다. 김천의료원은 27일 현재 83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김병택 기자 news2769@naver.com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도, 안동시, 영천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지원사업 (사업기간) : 2020. 2 ∼12.(1년간) (총사업비) : 36억원(국비 18, 도비 9.6, 시비 8.4) (사업내용) ◦(광역형)도내 23개 시․군 CCTV 영상정보를 관계기관에 제공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골든타임 확보 ※ 관계기관 : 재난상황실, 119․112 상황실, 국토교통부, 법무부 ◦(시군형)CCTV 통합관
경상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자문기구인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가 11일 도청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 마을공동체 관련 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향을 자문하는 ‘경상남도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에 근거, 당연직 위원 윤난실 사회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한 도민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위해 빈지태 도의원이 위촉되었으며, 특히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공개모집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장 수여에 이은 첫 회의
현재 사회전반에 걸쳐 가치창출(new value creating)의 모델로 자리하고 있는 융복합화! 융복합화는 많은 미래학자들이 전 산업분야에 있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낼 가치로 메가트랜드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융복합화는 ICT 등 첨단과학 기술을 바탕으로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칭하지만 실제는 인적, 사회․문화적 요소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섞임현상이다. 이러한 흐름에 경북 농업이 6차산업이라는 융․복합의 날개를 달고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1+2+3=6 또는 1×2×3=6으로 표현되는 6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7일(토)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소방력 근접배치로 화재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 상황관리 철저 ▲행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및 행사 전․후 순찰활동 등이다. 올해는 감염병 확산 방지차원으로 상당수 행사가 취소나 축소가 됐지만, 경남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내 행사장 인근에 소방차량을 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딸기 재배농가가 주목해야 할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홍보하고 올바른 농약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재 딸기에 사용 가능한 농약은 289품목(살균 154, 살충 126, 기타 9)이 등록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ʹ19년도 전국 잔류농약 부적합 18건 중 약 88%인 16건이 동절기(11~3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딸기 잔류농약 부적합 원인으로는 정식 전후 사용 가능한 살선충제*(포스티아제이트, 이미시아포스**)를 딸기 생육기에 사용했기 때문으로 볼
경상북도는 금년도 도로사업에 8,248억원을 투입하며 도민의 교통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연초부터 각 부처 예산계획 단계부터 사업시급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국가지원 SOC사업 도로분야 국비를 크게 증액 확보했다. 또 신규사업은 조기착수하고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도로분야 국가지원 SOC사업 투자예산을 살펴보면고속도로 건설 3지구 1,711억원, 국도 건설 25지구 4,181억원, 국도대
경상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확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도와 시군간 코로나 대응 경제 핫라인을 구축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 대응 경북경제 핫라인’은 도와 23개 시군별로 책임자를 지정하여 경제분야 긴급 동향을 즉시 파악하는 모니터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협력해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역관광, 지역수출, 기타 CV 지역경제애로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황별 대응책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한다. 도는 지난 1월 3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방정부가 최후의 방어선”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에서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현장, 지방정부가 최후의 방어선이라는 생각으로 대응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행정부지사와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 등은 영상으로 연결, 회의를 함께 했다. 모두발언에서 김 지사는 잠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대책본부를 찾아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들과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119종합상황실에서 현장영상전송시스템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통해 문경시 산불현장을 지휘하며, 문경소방서장에게 산불이 마을 인근으로 연소 확대되지 않도록 최대한 소방력을 투입하여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설 연휴 긴급구조구급대책을 점검하고 우리도를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체감경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22일 오후 창원시 소재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장, 도 일자리경제국장 등과 함께 점포들을 둘러보며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진해중앙시장은 창원 진해구의 구도심에 위치해있으며, 원도심의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 속에서도 상인들의 자생 노력으로 1일 평균 방문객 5천 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고객편의를 위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며 입구부터 아케이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분야 점검과 비상상황 대비 ▲쾌적한 도로 상황유지 ▲서민경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성수품 가격안정을 통한 물가안정 ▲쾌적한 명절을 위한 쓰레기 대책 수립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시행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노사가 경남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진행된 노사합동 조찬 세미나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추진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위한 발상의 전환, 근본적 변화 차원”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지사는 2020년 도정의 3대 핵심과제인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우수한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특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을 만들어 도민과 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1년은 크고 작은 성과를 토대로 경남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부경남KTX, 스마트 제조업 혁신, 제조업 혁신, 대형 스마트항만 등 3대 국책사업 유치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사업들이 진행됐다”고 설명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중앙부처 지침도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0년도 첫 간부회의로 치러진 에서 “국정운영방향에 기초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현장, 각 시․군마다 사정이 다르기에 중앙부처의 지침이 100% 다 맞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우리 현장에 맞는지를 도 차원에서 시군과 함께 반드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이같이 주문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장의 정책수혜자, 이해관계자인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2019 음식문화개선 사업」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음식점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나트륨 저감화 사업추진, 건강한 식단실천 및 우수사례 발표 등 5개 분야 모두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점분야인 음식점위생등급제 확산분야에서 318개소 지정으로 전국최우수 실적을 거두었으며 도(道)와 시군직원들의 적극 소통협업이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범도민 음식점위생등급제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가 창원에 문을 열었다. 17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문승욱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과 정찬황 동남본부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경남테크노파크 안완기 원장,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기업에서 ㈜센트랄 강태룡 회장, 동환산업(주) 고동환 회장, 지엠비(GMB) 코리아 정세영 사장, ㈜유니크 이창훈 연구소장 및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