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오늘(2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가 4차 산업혁명 메카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 2016년부터 추진되어 온 센텀2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2018년 12월 중도위 4차 심의 결과 보류, 2019년 9월 “국방부는 ㈜풍산이 대체부지를 확보한 다음 센텀2지구 사업이 추진되도록 부산시와 협의하는 등의 전력공백 방지 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원의 국방부 감사결과가 공개되면서 사업추진에 차
오거돈 부산시장은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시민 담화를 발표하며 “2주간 거리를 두면 둘수록 그 이후 우리의 거리는 가까워진다. 가까워지기 위해 멀어지자”고 정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의 철저한 실천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문에서 “모든 노력을 보다 집중해야 할 2주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4월 6일 개학은 숨 막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만큼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이 일상을 되찾는 일이다. 그러나 더 근본적으로 초중고, 어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구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광주시민의 마음을 모아 대구시에 전달했다.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더 빛을 발했다. 광주시 김순옥 자치행정과장 등 광주시 관계자 일행은 23일 대구시청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하며 홍삼세트 등 5,4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지원하고자 광주지역 기업, 시민단체와 일반시민들이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 한 것으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어제(19일) 중국 광저우시에서 마스크 30만 장과 비접촉식 체온계 200개를, 헤이룽장성에서는 마스크 1만 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광저우시의 30만 장 마스크 지원은 상하이시, 산둥성, 톈진시에 이어 네 번째로, 부산시에 보내온 물품 중 최다 수량이다. 부산시와 광저우시는 지난해 11월 1일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헤이룽장성은 지난해 5월 오거돈 부산시장의 북방 5개 도시 순방 당시 장칭웨이 당서기와의 만남이 인연이 되어 자매우호도시가 아님에도 마스크 1만 장을 보내왔다. 이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의 현장 중심 광폭 행보가 연일 화제다. 현장에서 적극 소통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겠다는 의지다. 위기 상황 속에서 ‘현장 리더십’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코로나19 사태 초반 발 빠른 대응, ‘민생’ ‘문화’ ‘경제’ 현장 선제적 점검국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곧바로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 부산시는 지난달 3일 비상경제대책본부를 발족하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이튿날인 4일부터 현장을 찾아 민심을 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중국 산둥성에서 의료용 마스크 5만 장을 오늘(12일) 보내왔다고 밝혔다. 산둥성은 부산시의 자매도시나 우호협력도시가 아님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원한 첫 사례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에서 일반용 및 의료용 마스크 7만 장을 부산으로 지원한 바 있다. 그리고 부산의 우호협력도시인 톈진시도 보건용 마스크 1만 3,344장, 의료용 마스크 6,400장, 보호복 3,802벌을 어제(11일)에 보냈으며, 현재 통관절차 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마스크 수급 불안정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박순호)를 지원해 필터 교체용 수제마스크 3,000매를 제작했으며, 오늘 처음으로 부산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지원으로 부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5일 제작을 시작한 이후 처음 전달하는 수제마스크 3천 매는 장애인 거주시설 72곳(중증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27곳,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42곳,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3곳)의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는 헤파13 등급의
지난 2월 26일 부산․울산․경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한 이래 첫 사례가 나왔다. 부․울․경이 뜻을 모아, 확진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구시는 2월 29일에 현재 확진환자가 2천 명을 넘어서, 병상․인력․물자 모든 면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타 시․도의 지원을 거듭 호소해왔다. 이에 부산과 경남은 3월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시에 현물과 현금을 합해 각 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성금과 함께 의료진 식사를 위한 곰탕을 지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이 오늘(26일) 오후 4시 30분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 19 감염확산으로 인한 위기에 힘을 모아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김해에 거주하는 확진자가 부산에 있는 직장을 오간 것으로 알려졌고, 울산의 확진자 중에서도 부산을 방문한 동선이 확인되는 등 확진자의 지역 간 이동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동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조속히 방역을 진행하고 접촉자를 찾아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정인력 및 관련 전문가 배치 등 핫
오거돈 부산시장은 23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의 지역방역체제를 전면대응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부터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오거돈 시장은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부산은 지난 2월 22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며칠 지나지 않아 1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긴장하고 있다”고 하고, “정부가 현 상황을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제는 부산시 전역이 감염 위험지역이라는 전제로 지역 의료방역체제를 ‘전면대응체제’로
창원시는 지난 22일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3일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늘어남에 따라 대응 체제를 구체화하고, 방역가능을 더욱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3일 긴급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그간 조치사항, 그리고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허 시장은 “어제에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운을 떼며, “창원지역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창원시 확진자는 총 5명이 되었고, 권역별로는 성산구 3명,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오 시장은 확진 환자 판정 직후인 21일 오후 8시 30분 부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16개 구·군 부단체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했다. 시는 강력한 방역 조치로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산시의 대응이 구체화 되고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3일 비상경제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두 차례의 「민관 합동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20일)은 오거돈 시장이 직접 지역관광업계 피해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과 조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챙겼다. 이날 회의에는 여행사, 항공사, 숙박업소, 크루즈 업체 등 관광업계 관계자와 관련 공공기관 및 단체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오거돈 부산시장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종일 현장 상황을 살피며 기업과 시민 소통에 나섰다. 이는 부산시 비상체제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경제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맡고 있는 오 시장이 ‘방역과 경제’라는 시정목표를 최전선에서 직접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오 시장의 오늘(19일) 일정은 오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긴급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교통종합상황실과 이케아 동부산점 방문으로 이어졌다. 이 일대는 최근 시민들의 방문이 급격히 증가하는 곳으로, 교통혼잡으로 인한 소통대책 뿐 아니라
부산시가 2020 도쿄올림픽 참가국 전지훈련 유치와 관련, 쿠바 대표팀이 사격, 체조, 태권도 3종목 22명에 대해 7월초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도쿄올림픽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을 해왔다. 도쿄와의 최근접지, 도쿄와의 접근성, 환경적 유사성을 강조하였고 부산 방문 해외대표팀에게 Non-Stop Package Sevice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지로써 부산시의 장점을 해외대표팀에게 적극 어필 하였다. 또한, 시체육회·부산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 3월 개강을 앞두고 2월 말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중국인 유학생들의 지원・관리를 위해 14일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시-구・군-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대응상황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중국인 유학생 지원・관리에 대학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중국 유학생이 많은 부산대・부경대・신라대・경성대를 포함한 각 대학들은 개강 시기에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국 유학생들의 입국 현황 파악, 임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늘(13일) 오전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방역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직접 챙겼다. 오 시장은 이날 “이제는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도시철도 노포차량사업소, 연제 시내버스 공용차고지, 개인택시조합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대응 추진상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방역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택시방역소 설치 및 택시차량 일제소독 등 자발적 방역활동을 펼친 개인택시조합에 감사의 뜻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시리아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복합쇼핑몰 등 주요시설이 본격 운영 중인 상황으로 오는 13일 이케아까지 개장하면 주말·공휴일 교통정체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임시주차장 추가확보, 신호운영주기 최적화와 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도로확장 등을 통해 전체적인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케아 개장을 대비하여 광어골교차로 직진차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기업 접점의 유관기관장 및 투자유치자문단과 함께 ‘투자유치 2조원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천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20년을 ‘시민이 체감하는 창원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 목표를 투자금액 2조원, 일자리창출 4천명으로 설정했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올 한해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에 올인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지역화폐「동백전」의 이용 활성화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하여 캐시백 10% 지급기간을 2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지역화폐 동백전 출시 기념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만 월 100만 원 한도에서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오늘(30일) 그 기간을 오는 2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후 캐시백 혜택은 6%다. 부산 동백전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1월 29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