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24개의 대구의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겨우내 잠들어 있던 산수유가 개화하고,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꽃이 가득 핀 봄내음길에서 마음껏 봄을 즐겨보자.올해 대구의 벚꽃 개화일은 평년보다 빠른 3월 26일로 예상된다. 만개까지는 일주일 정도 소요되므로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도심지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산간지는 기온이 낮아 개화가 조금 늦을 것으로 보인다.도심 내 봄내음길로는 화랑로와 두류공원로, 꽃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관광협회는 대구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3월 22일(금)부터 본격 운행한다.대구시티투어는 기존의 핵심 코스는 유지하고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선을 개편했다.도심 순환노선은 기존 노선 승차 수요와 선호 관광지 등을 반영해 4개 정류장을 폐지하고 4개 지점을 추가해 도심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과 순환 시간 조정을 통한 관광 대중교통의 역할을 강화했다.신규로 지정된 주요 관광지는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앞산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설레이는 꽃내음이 가득한 4월에 수성못 일대에서 벚꽃투어를 운영한다.이번 신규 기획 투어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시작하며 회당 20여명의 규모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수성못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대구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등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고, 들안길 먹거리타운과 수성못 카페거리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대구 시민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023-2024년 한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송해공원, 사문진나루터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국화 전시회에는 달성군 양묘장에서 1년간 공들여 생산한 국화 대형 작품 5개와 600여 개의 국화 화분을 전시하고 있으며,자체 생산한 가을 초화류, 농업기술센터 국화 등 40,000본 정도의 꽃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또한 가을 느낌을 한층 더할 조형물들과 다양한 포토존도 전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광객들이 좋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난 3월 31일 재개장 이후 지금까지 18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힐링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이번 이벤트는 2023년 새봄 재개장을 기념하고,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문·칠성 야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변화된 모습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림과 동시에 대구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행사내용은 야시장에서 펼쳐지는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유명가수 ‘이보람’ 과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대구미술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 맞추어 4월 11일(화)부터 5월 28일(일)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 테마노선을 운영한다.이번 특별 테마노선*은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기증품으로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대구미술관을 포함해 대구에서 시작한 기업가 이병철의 흔적을 따라가 보는 인물기행**으로 운영된다.* 청라언덕역/동대구역→국립대구박물관→서문시장→인물기행 →대구미술관→동대구역/청라언덕역** 이병철 고택→삼성상회
수성구 고모동 팔현 생태공원에 레몬 빛 유채꽃이 만개해 싱그러운 봄을 화사하게 수놓으며 때 이른 벚꽃엔딩에 아쉬워하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와 인접해 있는 팔현 생태공원은 도심을 흐르는 금호강의 상쾌함과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최고의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해 가을, 봄의 대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곳에 유채를 파종했다. 겨울을 이겨낸 유채가 금호강변의 햇살을 머금고 샛노랗게 만개해 나들이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금호강 하중도, 두류공원과 함
달성군의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서 봄꽃의 여왕인 튤립이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군은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 등 주요 관광지와 가로변에 튤립,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10여만 본의 봄꽃을 심어 상춘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가을 미리 심어놓은 튤립 알뿌리 6만여 개가 봄이 되어 손님맞이를 시작 했다. 송해공원은 옥연지의 푸른 물결을 배경으로 연분홍의 벚꽃과 튤립의 화려한 색감이 한데 모여 한눈에 3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봄꽃 식재를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자체 양묘장에서 직접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근대골목 이상화 고택 벽면에 보름달 조명을 설치해 근대골목 밤을 아름답게 비춰줄 포토존을 운영한다.이상화 고택 담벼락을 넘어 고택 벽면에 비춰질 보름달은 근대골목 밤마실 운영에 또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6일 진천네거리에서 이안월배아파트 앞 네거리 방면에 선사시대로 미니어처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달서구는 2006년 1만3천여점의 선사시대 유물 발견을 계기로 대구의 5천년 역사를 2만년으로 끌어 올린 곳이다. 달서구는 구석기부터 청동기를 아우르는 선사시대의 보고(寶庫)인 지역으로 옛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달서구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구축하고 산재되어 있는 관광콘텐츠를 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선사시대로 테마거리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에 설치한 테마거리는 1단계 조성의 일환이다.이안월배아파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최를 위해 지난 22일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1일부터 전담팀을 신설한다.조직위원회는 긴 논의를 통해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했던 명칭을‘수성국제비엔날레’로 정하고 ‘건축과 조경의 조화’란 부제를 함께 쓰기로 결정했다.통상 전시, 박람회 행사 형태로 진행되는 기존 비엔날레와 달리 수성국제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는 국내외 유명 건축·조경가들이 설계에 참여해 실제로 공공시설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조직위원장에는 권종욱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 부위원장은 신창훈 운생동 대표(수성구 총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6일 대구달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종) 주관으로 사문진 주막촌 잔디광장에서 가족 사랑을 주제의 '제9회 달성군 가족사랑 축제'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500여명이 참여하여 지구 환경 포일아트, 펠트 머리띠/도어벨 만들기, 칭찬식물 만들기, 감정 비워내기 등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부터 다문화 놀이체험과 세계의상 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까지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되었다.특히, 가족사랑 사진 전시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이 외에도 플리마켓 등
달성군이 다음 달 중순까지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국화전시회를 연다.이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오후 송해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국화와 함께 사진을 남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이번 국화전시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국화모형작품 25점과 국화 3,810본을 포함한 총 5,000여 본의 국화 및 가을꽃으로 다채로운 포토존 및 국화 화단을 꾸몄다.달성군 관계자는 “달성군을 대표하는 힐링명소 송해공원과 사문진나루터에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법정문화도시에 도전하기 위하여 2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12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주민 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 문화도시 활동 참여 캠페인 · 어린이 기자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문화도시축제 ‘들락날락’을 통하여 달성군민을 비롯한 대구 지역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하고자 한다.달성과 가족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도시축제 ‘들락날락’은 문화도시 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 일대를 축제 공간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가 ‘대구시티투어’에서 진행된다.이벤트 하나, ‘대구시티투어는 당신을 기억합니다!’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탑승자에게 30% 할인을 진행한다. 6월 6일(월) 현충일 당일 운휴로 인해 다음날 7일(화)에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가유공자는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이벤트 둘, ‘여행가는 달 특별 할인’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2022 여행가는 달’이 6월 2일(목)부터 6월 30일(목)까지 진행되며,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도심 속 힐링 여가 공간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와룡산 용미봉 전망대에서 여유와 휴식을…대구 서구는 봄꽃이 만개하는 와룡산 용미봉 전망대에 흔들그네를 설치하여 등산객을 위한 휴게시설을 조성했다.매년 4월이면 금호강 쪽으로 흘러내린 용미봉 일원에는 아름다운 벚꽃과 진달래, 영산홍이 장관을 이룬다. 세 봄꽃 군락지를 오가는 중간에 위치한 용미봉 전망대에는 벤치만 설치되어 있었으나, 서구청에서 보다 많은 등산객들이 봄꽃 감성을 한껏 충전하도록 핑크빛 흔들그네를 설치했다.용미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대구에서 안전하게 가족, 친구와 행복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1월 26일(수)부터 2월 2일(수)까지 대구관광 공식 SNS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제멋대로 대구로드’에서 설맞이 대구 관광 퀴즈이벤트 ‘퍼즐 속 대구 찾기’가 진행된다.‘퍼즐 속 대구 찾기’라는 주제의 이번 이벤트는 조각난 관광지 퍼즐과 제시된 초성 힌트를 보고 관광지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설 연휴를 맞아 대구를 방문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퀴즈의 정답을 맞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도심 속 수려한 자연경관인 도원지 일대를 한바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양 및 여가공간을 제공한다.달서구는 도원지 서편 산림의 월광2수변공원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동편 수변데크 산책로 연계로 도원지 일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도원지 일원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월광2수변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해 총 95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토지보상 및 사업을 추진했다.기존 수변 데크 산책로가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라면, 이번에 조성한 서편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1일 대명유수지&달성습지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여행전문가들이 선정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 빚은 천혜의 내륙습지로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로 알려져 있다.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맹꽁이, 삵, 청둥오리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로 알려진 대명유수지는 1992년 성서산업
대구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시민들의 피로감이 많이 쌓여감에 따라 먼 곳을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보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대구 장미꽃 명소 9개소’를 소개했다.5월 하면 장미꽃이 연상될 정도로 곳곳에 장미꽃이 만개한 곳이 많아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달서구 이곡동 이곡장미공원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꽃이 만개해 있다. 장미원 옆에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분수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성곡초등학교와 담장을 마주한 곳에 있다. ♣서구 상중이동에는 시설녹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그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