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화) ~ 6일(수), 양일 간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제고 위한 캠페인 진행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최은희)는 4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양일 간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 제고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원광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패널 자료와 카드 뉴스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유형 및 현황 등을 안내하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더 이상 아동학대로 인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 및 자립에 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역적 측면과 더불어 사회적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제고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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