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김순관, 이하 건협부산(동래))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상자들의 빠른 접종을 권고했다.

국가예방접종에 따른 무료 접종(4가) 지원 대상은 임산부 및 36개월~만13세(10/5~백신소진시까지), 만75세이상(10/12~백신소진시까지), 만70세이상(10/17~백신소진시까지), 만65세이상(10/20~백신소진시까지)이며, 독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4가 백신이다.

아울러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트윈데믹)에 사전에 대비하고, 이에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접종 시기 내에 가능한 한 조속히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언급했다.

검진센터 김순관원장은 계절 인플루엔자가 올해 가을 또는 겨울철에 유행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독감 유행시기에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 의료기관을 꼭 방문해서 의료진에게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진단과 치료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된다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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